불안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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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공황장애란 갑작스럽게 아무런 이유도 없이 밀려오는 공포와 불안때문에 심장이 마구 뛰고 가슴이 아프거나 답답하고, 숨이 막히고 땀을 흘리고, 어지럽거나 당장 죽을 것만 같은 느낌, 메스껍거나 속이 거북하고 손발이 떨리는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질환입니다.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유전적·생물학적·정신사회적인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공황이나 공포라 하면 아주 심한 상태의 불안만을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불안의 정도와는 무관하게,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불안증상이 갑자기 나타나는 것은 모두 공황장애로 보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이렇게 공황장애의 진단 기준을 광범위하게 잡는 것이 이 병을 조기진단하고 치료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공황장애의 대표적 증상

한 번 발작 시 다음의 증상 중 4가지 이상의 증상이 나타나면 임상적으로 공황발작으로 간주됩니다.

  • 호흡이 가빠지거나 곤란해지고, 숨이 막히거나 질식할 것 같습니다.
  • 머리가 아찔하거나 현기증이 나고 쓰러질것 같습니다.
  • 심장이 빨리 뛰거나 두근거리며 멎을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 가슴에 통증이 있거나 답답하고 불편합니다.
  • 손발이나 몸이 떨리는 느낌이 있으며, 화끈거리거나 오한이 듭니다.
  • 땀이 많이 나거나 손발이 저리고 무감각한 느낌이 있습니다.
  • 메스껍고 속이 불편하며 토할 것 같습니다.
  • 주변의 사물이 이상하게 보이거나 현실같지 않고, 내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으며 내가 아닌 것 같습니다.
  • 무슨 나쁜일이 일어날 것 같은 공포감에 시달립니다.
  • 자제력을 잃을것 같거나 미칠 것 같은 느낌에 사로잡힙니다.
검사 및 진단
정신과 의사가 병력 및 정신상태 검사 등을 통해 평가합니다.
필요시 심리검사, 뇌검사, 갑상선기능검사 등의 혈액검사 및 공황장애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신체질환 평가 등도 시행합니다.
치료경과 및 예후

대인공포증은 성격탓으로 돌리며 참는다고 해결되지 않습니다. 뇌의 기능 변화와 환경적 영향들이 서로 작용하여 나타난 질환이므로 반드시 치료가 필요하며,
또 치료가 가능합니다.

  • 약물치료
  • 항우울제는 지속적이고 예방적인 효과가 있으며, 습관성이 없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항불안제는 바로 불안을 경감시켜주는 효과는 있지만, 습관성이 있으므로 정신과 전문의의 관리하에 약물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 인지-행동요법
  • 공황발작의 경우는 한번 경험한 사람들이 다시 그런 경험을 할까 불안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위험하지 않은 상황도 자꾸 피하게 되고 나중에는 그 두려움이 더욱 커지게 됩니다.
    이런 잘못된 생각과 행동을 치료자와 같이 알아내어 교정하는 치료가 인지-행동요법입니다.

    여기에는 긴장을 이완시키는 근육이완법이나 호흡법이 포함되며, 치료는 약 10~12주간 진행됩니다.
    초기에는 약물치료와 병행하다가 점차 약물을 줄여나가게 됩니다. 이 치료법은 약물치료 후 유지치료로 유용합니다.
일상생활에서의 관리
공황장애는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으며, 정신적으로 약한 사람에게만 오는 것이 아닙니다.
공항장애는 치료가 잘 되는 병입니다. 그러나 방치해둘 경우 일상생활에 많은 지장을 줍니다.
또한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우울증, 알코올남용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빨리 치료해 합병증을 막는것이 좋습니다. 특히 공황발작이 있는 환자분들은 커피,술,담배 등을 특히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수면 습관이 바뀌어도 공황발작이 발생하므로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합니다.
약물치료를 시작하여 충분한 기간 약을 써보지도 않고 너무 일찍 약을 중단하여 재발하는 경우가 많은데,
정신과 의사의 지시에 따라 충분기간 약을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치료는 병원 안에서만 이뤄지는 것이 아닙니다. 주어진 과제를 열심히 하시고 배운것을 실생활에서 활용하시는 것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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